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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8) 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 곡성멜론 첫 출하 초매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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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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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 곡성멜론 첫 출하 초매식 참석
송덕만 기자
승인 2020.05.18 11:49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이 지난 15일 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열린 초매식에 참석했다.
지난 15일 곡성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특산물인 곡성멜론 첫 출하식이 열렸다.
[사진=곡성농협]전남 곡성의 대표 소득 작물인 멜론이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이한 가운데 섬진강의 깨끗한 환경, 일교차가 큰 기후, 거름진 토양과 30년간의 재배 노하우에 더해진 농가의 정성으로 곡성멜론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날 출하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이상철 전남도의원, 농협중앙회 이승주 곡성군지부장, 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초매식이 열렸다.
올해 첫 출하의 영광은 곡성읍 대평리 이모씨 멜론으로 지난 1월 하순 얼스 계통 제우스를 정식해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생산했다.
곡성농협은 지난 2012년 특산물인 멜론을 핵심육성 품목으로 선정하고, 전문생산단지 조성은 물론 공선 출하회 조직 육성해 공동선별, 공동계산으로 산지유통의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전속 출하약정을 통해 92농가 약50ha의 멜론이 전국 뿐 아니라 전세계로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멜론 판로에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곡성멜론의 오랜 명성과 대형유통업체와의 오랜 거래 등으로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 달콤하고, 보름달 같은 곡성멜론을 우리 식탁을 넘어 세계로 출하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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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 곡성멜론 첫 출하 초매식 참석 이뉴스투데이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