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농업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젠타의 대표 살충제 ‘에이팜’에 대한 감사이벤트가 전국 농업인 3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에이팜 감사이벤트는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고추, 배추를 비롯해 주요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최근 전남 곡성에서 딸기와 멜론을 재배하는 오석근 농가<사진>를 비롯해 1등 당첨자 15농가를 직접 방문해 상품을 전달하고, 재배작물에 대한 방제 컨설팅을 제공했다.

오 농가는 “부모님 농사를 도우면서 전문적으로 방제해야겠다고 생각하던 가운데 부모님이 사용하시던 에이팜이 딸기 파밤나방 방제에 안전하고 빠른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에이팜은 빠르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등록된 작물과 해충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감사이벤트에 부모님과 함께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2세 농업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세대를 이은 에이팜의 명성이 확인됐다”며 “당첨자들은 에이팜의 잔류안전성과 탁월한 효과, 다양한 작물에 등록돼 있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에이팜은 토양유래 살충 성분을 정제해 만든 천연물 유도 살충제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살충제 가운데 하나다. 특히 53종에 달하는 다양한 작물, 81가지 해충에 적용등록이 돼 있어 내년부터 전면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도 안심하고 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작물보호제 최초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이한태 기자 lht0203@aflnews.co.kr /승인2018.10.12 19:21

에이팜 감사이벤트 ‘성료’…33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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